NO라고 말하는 공직자가 없는 시대, NO라고 말하는 사람이 '반국가세력'으로 몰리는 시대 다음에는 ‘국민통합의 시대’가 아니라 ‘국민파멸의 시대’가 온다는 것이 ‘역사가 가르치는 교훈’입니다.



전우용 선생님 페이스북 글


일본 패전 후, 어떤 일본 지식인은 “NO라고 말하지 못하는 일본인이어서 겪은 일”이라고 했습니다.

일본 천황이 아무리 부당한 명령을 내려도 성실히 따르는 걸 미덕으로 여겼던 일본인이라서 핵폭탄을 맞았다는 거죠.

그는 “NO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인이 되어야 또 다른 비극을 막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유대인 학살의 범인 중 하나였던 아이히만은 예루살렘 법정에서 “나는 명령을 성실히 이행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말로 인해, 그의 이름은 ‘악의 평범성’을 대표하게 됐습니다.


홍범도 장군 발가락에 때만도 못한 자들이 홍범도 장군을 능욕할 때, “홍장군에게 그러면 안 됩니다”라고 한 공직자가 한 명도 없었던 듯합니다.

국방부는 자기들이 만든 “홍범도 장군은 공산주의자가 아니다”라는 내용의 동영상을 내려 버렸고, 그 대변인은 “빨치산은 공산 유격대”라는 허위선동으로 자기 무식을 폭로하고서도 부끄러운 줄 모릅니다.


“일본의 핵폐수 해양 투기에 찬성하는 건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해양 투기를 막을 수 없더라도, 우리 어민과 수산업자가 입을 피해 보상 문제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와 협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도로 얘기한 공직자도, 한 명도 없는 듯합니다. "핵폐수는 안전하다"는 말을 믿지 않는 국민들을 '반국가세력'으로 모는 데 열중하는 공직자들만 보입니다.


‘악’이 평범해지면, 세상이 온통 ‘악’으로 물들기 마련입니다.

NO라고 말하는 공직자가 없는 시대, NO라고 말하는 사람이 '반국가세력'으로 몰리는 시대 다음에는 ‘국민통합의 시대’가 아니라 ‘국민파멸의 시대’가 온다는 것이 ‘역사가 가르치는 교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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