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요훈 MBC 기자 페이스북 글


신원식 국방장관의 취임 일성이 북한이 도발하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응징이란다. 통일의 완성은 총구에서 나온다더니 호전적인 전쟁광이 국방장관이 된 건가.


교전수칙을 아는지 모르겠다. 전쟁은 작은 충돌에서 발발하고 교전수칙은 작은 충돌이 전쟁으로 비화라는 걸 막기 위한 것인데, 이러다 내 나라가 우크라이나처럼 되는 건 아닌지 불안하다. 서울 떠나 멀리 이사를 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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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식 국방부 장관 취임 일성은 “첫째, 둘째, 셋째도 응징” / 경향신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253470?sid=100


신원식 신임 국방부 장관의 취임 일성은 ‘북한 응징’으로 요약된다. 장병들이 명확한 대적관과 국가관을 바탕으로 북한 도발 시 “즉각, 강력하게, 끝까지 응징”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신 장관은 취임 첫날인 지난 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방명록에 ‘정예 선진 강군 건설에 신명을 바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부 장관 이·취임식에 참석한 신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장병들을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시키겠다. 무엇을 지키고, 누구와 싸우며, 어떻게 이길 것인지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국가관, 대적관, 군인정신을 확립하겠다”고 했다.


신 장관은 이어 “적을 압도하는 국방태세를 구축하겠다”며 “응징이 억제이고 억제가 곧 평화다. 만약 북한이 도발하면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해 적의 추가 도발 의지와 능력을 분쇄하겠다”고 말했다.


신 장관은 “안보는 최선이 아닌 최악을, 적의 선의가 아닌 악의를 전제로 대비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선의가 북한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은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이 입증됐다.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군대다운 군대’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 전투통제실에서 전군 주요 직위자와 화상회의(VTC)를 주관한 자리에서도 “응징”을 강조했다.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뒤 “그동안 북한은 우리 정부 집권 2~3년 차에 대형 도발을 감행해왔다”며 적 도발 시 “첫째, 즉각 응징하라. 둘째, 강력히 응징하라. 셋째, 끝까지 응징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신 장관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신 장관은 이번 정권 들어 여야 합의 없이 임명된 18번째 고위직 인사가 됐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신 장관 인사청문회를 실시했으나 야당이 신 장관의 부적격성을 주장해 여야는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신 장관이 임명되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신 장관은 인사청문회 전부터 ‘5·16’과 ‘12·12’ 군사쿠데타를 옹호하고 매국노 이완용을 두둔해 이미 국민의 부적격 평가가 끝난 상황이었다”며 “그러나 윤 대통령은 신 장관을 임명함으로써 자신의 정치관과 역사인식을 똑똑히 보여주었다”고 비판했다.


#신원식 #국방부장관 #전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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