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과 유리된 ‘새로운 민주당 프로젝트’ 재검토를 강력하게 요청한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논평


<민심과 유리된 ‘새로운 민주당 프로젝트’ 재검토를 강력하게 요청한다>


- 이미지 정치·여의도식 정치공학·특정 유권자에 대한 편견 드러낸 ‘새로운 민주당 프로젝트’ 전면 재검토 강력 요구

- ‘현수막 사태’의 철저한 진상조사, 책임자 징계해야​


​어제(11월17일) ‘2023 새로운 민주당 캠페인-더민주 갤럭시 프로젝트(이하 새로운 민주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안된 현수막이 당 안팎으로 거센 비판과 질타를 받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보면, 2030 청년세대뿐만 아니라 4050세대, 여성과 남성 등, 거의 대부분의 세대와 성별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2030세대를 타깃으로 했다는 “정치는 모르겠고 잘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라는 현수막 문구는, 윤석열 정권 하에서 보다 악화하고 있는 청년의 경제·사회적 조건에 대한 이해도 없고, 청년이 느끼는 좌절감과 불안감에 대한 공감도 없다. 청년세대를 공동체와 공적인 가치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돈만 밝히는 이기적 개인주의자로 규정하고 있을 뿐이다.  


어제 발생한 현수막 사태로 ‘새로운 민주당 프로젝트’가 특정 유권자 집단을 단편적 시각으로 재단하고 이미지 변신에만 몰두하는 방식이 아닌가 하는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 국민이 처한 경제·사회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없는, 이런 식의 ‘이미지 정치’는 대중과 유리된 ‘여의도식 정치공학’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지양해야 할 대표적인 구태정치이다. 


당의 대규모 지원을 받으며 총선 승리를 위해 기획되었다는 ‘새로운 민주당 프로젝트’의 내용과 방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당의 이미지는 당원과 선출직 공직자, 당직자 등이 혁신하는 태도와 모습을 보이고, 국민 삶 개선과 국가 발전이라는 비전과 대안의 실천을 통해 신뢰를 쌓아갈 때 바뀌는 것이다. 국민이 처한 조건과 생각에 대한 몰이해, 무(無)공감에 기반한 선거용 이미지 전략으로 단시간에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번 현수막 사태를 빌미로 당내 반혁신 세력이 이재명 대표 체제를 흔들 빌미를 제공한 점도 심각한 문제다. ‘새로운 민주당 프로젝트’는 당원과 국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총선을 책임져야 할 이재명 당대표와 전혀 어울릴만한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이재명 당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은 이미지 정치를 배격하고 국민 삶·국가 미래를 위한 ‘진심의 정치’를 해왔고, 특정 세대·성(性)·지역을 따로 떼어놓는 정치공학을 거부해왔다. 


이에 따라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첫째, 이번 현수막 사태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관련 책임자를 징계해야 한다. 특정 유권자에 대한 몰이해와 무공감에 기반한 홍보전략 실패의 책임을 분명히 물어야 한다. 


둘째, 11월23일 공개한다는 ‘새로운 민주당 프로젝트’ 행사를 중단해야 한다. ‘새로운 민주당 프로젝트’의 기조와 내용에 대해 당 안팎의 공분이 매우 거세다. 이런 상황에서 공식화하는 것은 안 될 일이다.  


셋째, ‘새로운 민주당 프로젝트’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이미지 정치, 여의도 정치공학, 국민의 처지와 생각에 대한 몰이해와 무공감, 편견에 기반하여 그 내용과 기조가 설정되었다면 세상에 내놓아서는 안 된다. 이는 유권자 표심을 특정한 개인적 이해로 여기고,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약화시켜 총선 승리에 해악만 될 것이다.


유능한 민생정당에 어울리는 시대 인식과 불평등·기득권 타파, 국민 삶과 국가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수권정당으로서의 면모가 드러나는 비전과 전략이어야 ‘새로운 민주당’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을 통한 총선 승리와 대단결로 정권 심판을 요구하는 당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길 강력하게 요청한다. 


2023. 11.18.

더민주전국혁신회의


https://cafe.naver.com/thenewly/1402


#2023새로운민주당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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