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총선 불출마



송요훈 MBC 기자 페이스북 글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비례대표로도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저 개인의 안위보다 국민을 우선하는 '선민후사'의 백의종군으로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승리의 과실을 탐하지 않겠습니다.


와, 역시 한동훈이야. 머리가 잘 돌아가. 그러니 내가 동훈이를 믿지. 잔머리 하나는 끝내준다니까. 다들 이걸로 팍팍 밀어!


조중동은 1면 톱에서 사설까지 한동훈 찬가를 쏟아내겠군. 비례대표로 나올 거다, 지역구로 나올 거다 하며 점쟁이 방불케 하던 보따리 장사꾼 평론가들은 한 방 맞았다 할 것이고.


근데, 계급장 떼고 솔직하게 얘기해 봅시다. 한동훈이 비례대표로 나온다고 칩시다. 병립형으로 회귀하면 몇 번을 받을 거요? 마지노선에 목숨 걸어야 하는데, 그게 대체 몇 번쯤인지 가늠이 됩니까? 게다가 병립형으로 가지는 않을 거 같으니 괜한 걱정이겠고.


지금처럼 준연동형으로 가면 위성정당을 만들 텐데, 국힘 비대위원장 한동훈이 거기에 이름을 올릴 수는 없잖아요. 그래도 명색이 잘 나가던 검사 출신인데 편법과 탈법을 솔선해서 수범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 뱃지를 달려면 지역구 출마를 해야 하는데, 솔직히 얘기해 보자구요. 배타적인 묻지마 투표를 하는 강남 압구정 말고 한동훈이 자력으로 당선될 만한 지역구가 어디 있긴 해요? 


좋은 머리를 잘게 굴리고 굴려보니 갈 데가 없으니 나를 버리는 불출마로 포장한 거죠. 그래야 선거에서 져도 면피할 명분이 있는 거고, 50대 젊은 국무총리 발탁이라는 어사화를 씌워 대권 주자로 만들어주겠다는 거래가 있었겠지요. 그들에겐 늘 계획이 있더라구요.


그러하니 남의 집 잔치 구경을 하며 일희일비하지 말고 민주당은 민주당대로 보낼 사람 보내고 선명하고 결연하게 일사분란한 대오를 갖추세요. 나라의 명운이 걸린 노량해전을 앞두고 있잖아요.


그리고 동훈아, 운동권 함부로 욕하지 마라. 너는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최루탄 맞아가며 짱돌 하나 던져본 적이 있느냐. 서민과 약자를 향해 가슴이 뜨거웠던 적이 있었느냐.


https://www.facebook.com/songyoh/posts/pfbid0Vs2ooYwYV3mVBE5Eqn7eNmYmSzpEhtAgffVkZ9s68k7DYSuZdAvTFJaNRJ2Piq9rl


■ 한동훈 국힘 비대위원장 취임‥"운동권 특권 막고, 총선 불출마" / MBC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20817?sid=100


유튜브 - https://youtu.be/FRtY5YmoSr8


#한동훈 #국민의힘 #매국노 #비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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