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특별법 본회의 통과, 민주당은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박찬대 의원 페이스북 글
정부와 국민의힘이 지키고자 하는 것이
우리 국민이기를 바랍니다.
22년 10월 29일,
숨이 막히는 고통 속에,
생때 같은 아이들 159명이
허망하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참사 이후 438일이 지났지만,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은 없었습니다.
다행히 오늘 10.29 참사의 진상 규명을 위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많이 늦었습니다.
지금도 남은 가족들은,
떠나간 아이들의 방조차
정리하지 못하고 있으며,
가까스로 생존한 분들은
매일 밤 트라우마에 갇혀
생지옥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도
유가족분들은 특별법 통과를 위해
차디찬 아스팔트를 온몸으로 녹였습니다.
힘없이 누웠을 우리 아이들이
더는 억울하지 않게
거리에 나선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번 특별법은
야당의 단독 표결로 통과됐습니다.
여·야가 합의한 특별법 중재안의 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 모두 집단 퇴장했습니다.
유가족의 눈물을 닦아주지 못할망정,
단 하나의 희망까지 무참히 짓밟은 국민의힘 의원들께
누구를 위해 정치를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민주당은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오늘 본회의에 통과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통해
10.29 참사가 발생한 원인의 명백한 진단과
책임자의 강력한 처벌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한숨이 모자라 별이 된 우리 아이들이,
하늘에서는 편히 숨을 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마저도 거부하시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태원참사특별법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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