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언 “양문석보다 더한 발언했던 국민의힘 정치인들부터 검증하자”
곽상언 종로구 후보 페이스북 글
<양문석의 막말.> - 곽상언의 메시지입니다.
여러 언론은 ‘양문석’이 2008년 5월경 “이명박과 노무현은 유사불량품”이라는 제목으로 ‘노무현 비하’ 발언을 하는 글을 썼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양문석’은 더불어민주당이 ‘경기 안산갑’ 지역의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한 사람입니다.
이에 대해, 여당인 ‘국민의힘’은 양문석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는 취지의 논평을 내고 있습니다.
정치인은 언어로 자신의 지향과 가치를 표현합니다.
정치인이 경멸과 조롱의 언어를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자신의 인격과 정치적 자질이 저열함을 나타내는 것일 뿐입니다.
특히, 정치인이 사용하는 언어가 ‘자신의 이기적인 정치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었거나, ‘특별한 정치적 기회’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 것이라면, 그 정치인에게서 그가 의도하는 ‘정치적인 목적’을 실현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그의 ‘정치적 기회’를 박탈시켜도 할 말없을 것입니다.
양문석 후보,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힘 정당에게 말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양문석 후보가 쓴 글의 내용과 같이 ‘조롱의 대상’이 되거나 ‘폄훼의 대상’이 될 이유가 없는 분입니다.
이 점에서, 양문석 후보가 노무현 대통령을 ‘유사불량품’으로 묘사한 사실에 대해 깊이 유감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에 덧붙여 이 말씀도 드립니다.
양문석 후보는 이 글을 게시함으로써 자신의 정치적 인식이 저열하거나 거칠다는 사실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양문석 후보가 ‘정치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 이 글을 작성한 것인지, 또는 ‘특별한 정치적 기회’를 얻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했는지 불분명합니다. 제게도 분명한 기억은 없습니다.
오히려, 양문석 후보가 이 글을 게시한 2008년경부터 지금까지 양문석 후보 이외의 수많은 정치인들은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 또는 자신이 특별한 정치적 기회를 얻기 위해서 노무현 대통령을 양문석의 표현보다 더한 언어로 저주했던 사실을 기억합니다.
구체적으로 하나씩 나열할 수도 없고 기억조차 나지 않지만, 그러한 정치인에는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도 상당히 많았을 것입니다.
실제로,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한 2008년부터 노무현에 대한 조롱과 비난의 목소리가 비이성적으로 확대되었고,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께서 2009년 5월 서거하시는 사태까지 이르렀기 떄문입니다.
양문석 후보에 대한 공천취소를 결정하기에 앞서, 우선적으로 ‘양문석’의 발언 보다 더한 발언을 주저없이 그리고 거침없이 일삼았단 ‘국민의힘’ 정치인들부터 일일이 확인해서 정치적 자질을 검증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양문석 후보를 포함하여 국회의원으로 부족한 자질을 가진 사람들이 발견된다면, 양문석의 이 발언과 비교하고 그 언어로 인한 패악의 경중을 가려, 이번 기회에 모두 걸러내기를 바랍니다.
곽상언 올림
■ 곽상언 “양문석보다 더한 발언했던 국민의힘 정치인들부터 검증하자” / 민중의소리(2024.03.16.)
https://vop.co.kr/A00001649629.html
#국민의힘 #매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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