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버릇처럼 말만 민심 민심 그럴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민심을 따르는 태도를 보여야 논란이 잦아들 것이다.
황교익 선생님 페이스북 글
"국회의장 추미애"가 압도적 민심이었다니까 그건 당신이 생각하는 민심 아니냐고 참으로 엉뚱한 시비를 겁니다. 국회의장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추미애가 압도적 1위였습니다. 이런 걸 민심이라고 하는 거지요.
국회의장 적합도 여론조사에 이름을 올린 인물들은 모두 훌륭한 정치인입니다. 누가 국회의장을 해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그 중에 추미애가 압도적 1위였던 것은 지금 시기에 추미애가 국회의장에 적합하다고 국민이 생각했다는 뜻입니다.
사람은 다 때가 있습니다. 추미애의 때가 있고, 조정식의 때가 있고, 정성호의 때가 있고, 우원식의 때가 있습니다. 누구를 필요로 하는 때인가는 대체로 민심이 결정한다는 것은 여러분도 다들 잘 아실 것입니다. 그래서 민심을 천심이라고 하는 겁니다.
우원식이 잘할 것입니다. 조정식이어도 잘할 것이고, 정성호여도 잘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민심과 전혀 다른 결정을 했다는 사실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만이 아니라 다른 여러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도 민심과 전혀 다른 결정을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쓰나미처럼 밀어닥친 겁니다. "22대 국회도 21대와 다르지 않겠구나!"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지금의 논란은 국회의장에 누구를 앉히느냐 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과연 민심을 잘 반영하여 정치를 하는 정당이 될 수 있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버릇처럼 말만 민심 민심 그럴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민심을 따르는 태도를 보여야 논란이 잦아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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