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문화재청의 이름을 ‘국가유산청’으로 바꿨습니다. 누가 이런 이름을 제안했는진 모르나, 국가주의의 냄새가 짙게 풍깁니다.
전우용 선생님 페이스북 글
손기정이 베를린에서 받은 그리스 청동 투구, 조선총독부가 사 들여온 창경궁 팔각칠층석탑 등 외국산 대한민국 보물은 ‘국가유산’인가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종묘나 수원화성은 ‘국가유산’인가요 아닌가요?
대영박물관에 있는 로제타 스톤이나 루블 박물관에 있는 모나리자 그림은 어느 나라 ‘국가유산’인가요?
어느 나라에서나 국가권력을 사유화한 집단은 사익을 국익으로 포장하며, 국가라는 말을 아무데나 붙이려 들었습니다. 이런 집단은 또 자기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반국가세력'이라는 낙인을 찍곤 했습니다. 세계적으로 국가주의 Statism가 파시즘과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이유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문화재청의 이름을 ‘국가유산청’으로 바꿨습니다. 누가 이런 이름을 제안했는진 모르나, 국가주의의 냄새가 짙게 풍깁니다.
■ "오늘부터 문화재 → 국가유산입니다"…국가유산청 첫발 / 연합뉴스(2024.05.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69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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