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의원 "분노의 본질은 당원 '패싱'입니다."


정봉주 의원 페이스북 글

 

<분노의 본질은 당원 '패싱'입니다.>


당원 탈당 만류의 글을 쓴 바 있어 관여를 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어느 한 의원이 우원식의원에 투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니 당원들이 화가 나서 탈당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상황의 본질은 우원식이냐 추미애이냐가 아닙니다.

이런 중차대한 문제를 결정하는데 “왜 단 한번도 당원들의 견해를 묻지 않느냐?”, 

즉 소통하려 하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범위에서는, 지역구 당선자 어느 누구도 의장 선출 문제와 관련해 지역 주민이나 당원들과 간담회나 의견 청취 절차를 거친 분은 없는 듯 합니다.


선거 때는 ‘당원 동지’니, ‘여러분의 머슴’이니 하다가는 

뱃지를 달고 나면 언제 그랬냐면서 외면하는 의원들의 ‘작태’에 화가 난 것입니다. 

전임 의장들의 “전횡과 독단”에 이미 치를 떨고 있는 당원들입니다.


그런데 이번 국회는 어떻습니까?

윤의 ‘임기 단축’을 목표로 ‘개헌’을 할 것인지 아니면, 탄핵 사유가 발생하면 이를 어떻게 추진해야 할 지를 토론할 국회입니다. 


윤이 전체 국민 37%의 득표를 받고도 마치 모든 권력을 위임받은 듯이 독재를 하고 있는데 학을 뗀 민주당 당원들입니다. 


이런 마당에 이 중요한 의장 결정에 당원들 의사 반영의 절차도 없고, 의사를 반영하려고 노력하는 의원들이 한명도 보이지 않으니 분통이 터지고 탈당을 하겠다는 겁니다. 


누구를 찍었다고 공표하는 것은 ‘편가르기’이며 ‘갈라치기’입니다. 

우원식파 추미애파로 당을 나누겠다는 저급한 발상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당원들 의사 반영이 부재한 민주당, 이에 안주하는 민주당 의원들에게 뿔이 난 것입니다. 

이 본질을 보지 못하니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꼴입니다. 


그리고 당원들의 대체적인 의사에 반한 후보를 선택했다는 것은 그 내심의 의사가 “비명”이나 “반명”을 표방하고 싶은 듯 합니다.


이재명을 지지하든 지지하지 않든 관계없습니다. 

이것만은 분명합니다. 


지금 이 시점 이재명은 “윤석열 폭정”의 본질이요 상징입니다. 

야당을 말살시키겠다는 독재의 현장을 목도하면서도 

“나는 '반명'의 의사를 은연 중에 밝히고자 한다”는 것은 

윤의 폭정을 외면하겠다는 반민주적, 반민주당적 발상입니다. 

이것은 지금 시점 민주당 존재에 대한 이율배반적입니다. 


1. 당원들의 의사를 묻지 않은 것에 대한 당원의 분노를 정확하게 파악해주시기 바랍니다.


2. 누구편입네 하고 커밍하는 것으로 당을 편가르기 하면서 당원들의 합리적인 

    문제제기를  왜곡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3. 중차대한 결정에 앞서 당원 의사 반영 절차를 하루 빨리 제도화해야겠습니다.  


정치인은 대의에 대한 헌신, 

대의에 대한 책임감이 그 본질인 것 같습니다.


https://www.facebook.com/bbongdosa/posts/pfbid04hrHVA3aCvYiG193TwHvb7hgrEsKH2WBoCTzS3tWnAT2dr8uRrxkuQXMv3jwA6pRl


#당원 #당선자 #국회의장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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