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정책은 바로 잡을 수 있지만, 일단 붕괴한 양심을 바로 세우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인간이 짐승으로 타락하는 현상을 방치하는 것도, ‘반인간적’ 행위입니다.



전우용 선생님 페이스북 글


1965년에 나온 ‘회전의자’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후렴구가 “억울하면 출세하라”였는데, 민정의 탈을 쓴 군사독재 시절의 세태를 정확히 반영한 가사였습니다.


민주화운동은 ‘출세하면 남들을 억울하게 만들어도 된다’는 가치관과 싸우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1987년 헌법개정 후 국회 청문회 제도가 처음 도입된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정권은 국회 청문회에서 아무리 심각한 부도덕성과 비양심이 드러나도 임명을 강행합니다. 그럼으로써 사회 전체에 “부도덕해도 출세하는 데 지장없다”나 “양심을 버려야 출세한다”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법인카드로 10만 원 정도를 부당지출했다는 이유로 수십 차례 압수수색 당하고 재판에 넘겨져 벌금 300만 원을 구형 받은 김혜경 씨와 법인카드로  수천만 원을 함부로 쓰고서도 당당하게 방통위원장이 되려는 이진숙 씨를 비교하면, 검찰과 이진숙 씨와 윤석열 대통령의 '양심'이 어느 수준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인간의 마음’이 ‘양심’입니다. 누구도 짐승에게 ‘양심’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이 사회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양심을 버린 인간들이 ‘사회의 모범이자 표준’이 되는 데에 있습니다.


나쁜 정책은 바로 잡을 수 있지만, 일단 붕괴한 양심을 바로 세우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인간이 짐승으로 타락하는 현상을 방치하는 것도, ‘반인간적’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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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진숙 #검찰 #부도덕 #비양심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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