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으로 경쟁하라.
최경영 기자 페이스북 글
◆ 김부겸> 그렇죠. 그러니까 뭘 소위 민주당은 조금만 마음에 안 들면 탄핵 이야기 꺼낸다라는 이런 비판을 들어서 되겠어요? 탄핵이라는 건 정말로 제대로 뭔가 작동하지 않을 때 돌아가지 않을 때 국가의 어떤 부분들이 그 직책이 됐든 인물이 됐든 그럴 때 말하자면 강한, 국민들의 강한 매인데 그게 일상적으로 치면 그다음에는 어떻게 운영을 해요? 그리고 국민들이 봤을 때 별로 그 당사자들도 별로 아프지도 않을 거고.
◇ 김현정> 아프지 않을 거다. 하지만 당의 강성 지지층에서는 좀 강하게…
◆ 김부겸> 그러면 언제까지나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고 이 대한민국 공동체를 책임지겠다고 할 거예요. 그건 아니잖아요.
--cbs 김현정의 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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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또는 문자로 또는 전화로 사실상 야권 정치인들에 대한 사적 린치를 가하고 다니는 일부 강성지지층이 존재하는 것 같다. 그들은 이재명당대표에게도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 반드시 걸러야 할 세력이다.
그.러.나. 김부겸의 저 안일한 인식, 저 고루한 비판의 스탠스는 일부 강성지지층들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 민주당에도 이 나라에도 더 안 좋다. 왜냐고? 막말과 욕설,비난은 보이지만. 오래된 구태는 스며들어 털어내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정치인으로 컴백하는 첫 인터뷰가 저렇다면, 김부겸은 아니다. 조언하자면 이재명에 대안을 주장하려면 "새로운 긍정"을 만들어라. 이재명대표도 굳히려면 이제 지속적으로 긍정적, 창조적 메시지를 내야 한다. 그래야 당,야권,시민사회가 긍정적 경쟁을 통해 완벽한 승리를 한다. 윤석열만 부정하라. 나머지는 다 긍정의 방향으로 긍정의 형식을 통해 긍정의 메시지를 내야 한다. 그러면서 경쟁해보라. 그래야 완벽히 승리한다.
난 완벽한 승리를 원한다. 어느때보다 완벽한. 그래야 뭘 긍정적으로 할 수 있다. 앞으로 몇년안에 국민의힘이 10%대 언저리에 머물게 되길 희망한다. 그게 저들에게 딱 맞는 위치다. 그럴려면 야권은 긍정으로 경쟁하라. 서로를 부정부터 하면서 시작하지 말라.
[인터뷰] 김부겸 "이제 역할 하겠다" 정치 복귀 / 노컷뉴스(2024.08.2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3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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