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가봐야 할 사람은 이런 복지부고, 윤석열 대통령





 


박주민 의원 페이스북 글


윤석열 대통령이 “현장 좀 가보라”말했습니다.


다녀왔습니다. 오늘 고려대 안암병원을 찾아,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실태에 대해 듣고 왔습니다.


직접 들은 응급의료 현장은 하나도 “괜찮지”않았습니다. 응급의학과 교수들은 전날 당직을 서고도 다음날 외래를 하고, 내시경까지 하는 극한의 상황에 처해있었습니다. 본인들의 몸을 ‘갈아 넣어’ 응급실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제 물리적으로도 버티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복지부는 전체 응급실의 97%가 유지되고 있다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박민수 차관은 “응급실 뺑뺑이는 일부”라고 주장합니다.


답답합니다. 소방대원이나 응급실 의료진들 모두 어이가 없다는 반응입니다. 오늘 찾은 고려대병원만 해도 지난해 같은 기간 응급실 수용 요청이 160여건이었으나 지금은 600여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응급실을 찾아달라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이송요청은 지난해보다 2배가 늘었습니다. '응급실 뺑뺑이'는 허구가 아니라 현실입니다. 


응급실은 환자를 거부하는게 아닙니다. 의사가 없어, 배후 진료가 부재해 환자를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당장에 뇌경색으로 쓰러진 환자를 수용해도, 바로 수술을 할 수 없는 상황인겁니다. 이런 상황에 응급실 문만 열려있고, 불만 켜져 있다고 정상 운영입니까? 97%라는 수치를 들어 문제 없다 말할 수 있습니까?


현장을 가봐야 할 사람은 이런 복지부고,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오늘 저녁 윤석열 대통령이 뒤늦게 응급실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본인 말대로 진정 ‘비상의료체계가 문제가 없’는지, 두눈으로 똑똑히 보고, 현장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고 오길 바랍니다.


https://www.facebook.com/eunpyoung.joomin/posts/pfbid02kfnMqLdnfnhwCijtFCmTswCq1FSABmhaDxS4EKWJjAPgDKqncr7z3sCpoBSN3NQfl


■ "한숨 소리 많았다" 안암병원서 의대 교수들 만난 이재명 "이구동성으로 군의관 투입 도움 안 된다고 해" /오마이TV(2024.09.04.)

https://youtu.be/AB4JMEqnUb4


#윤석열 #응급실뺑뺑이 #의료대란 #의료붕괴


https://www.youtube.com/post/UgkxdDCxxHW8yOck55s0D76u9y6AGEloM5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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