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 (남북 대화 거부)과 말 (이산 가족 만남 운운)이 다르고, 대북 대화를 거부하면서 이산가족을 챙기는 것과 같은 시늉을 하는 모습에서는 "몰상식"과 "위선"밖에 안보입니다. 정말 전형적인 "실정"이라는 게 이런 것인가 봅니다.





박노자 교수 페이스북 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를 못하겠어요. 이산 가족 만남 등을 주선하자면 우선 남북 대화부터 해야 하지 않습니까? 적대 일변도의 관계에는 무슨 인도주의적인 사업이 가능하겠어요? 그 악인 중의 악인이었던 전두환마저도 남북대화를 완전 차단시키지 않았습니다. 1984년 남한 수해 때에 북한이 이재민 지원을 해주고 (이럴 때도 있었습니다! 북한이 남한 이재민을 도왔던 시대!), 그걸 계기로 하여 그 해에 남북 적십자회담, 경제회담, 체육회담이 열리고 그 다음해인 1985년에 역사적인 이산가족 만남이 있었습니다. 군부 독재자 박정희, 살인마 전두환마저도 대북 대화를 했습니다. 한데 윤 검사는 대북 대화를 끝내 거부하고, 그러면서도 이산가족 만남 등을 입으로 또 주문하는 것입니다. 


이해가 가능한 것인가요? 전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행동 (남북 대화 거부)과 말 (이산 가족 만남 운운)이 다르고, 대북 대화를 거부하면서 이산가족을 챙기는 것과 같은 시늉을 하는 모습에서는 "몰상식"과 "위선"밖에 안보입니다. 정말 전형적인 "실정"이라는 게 이런 것인가 봅니다.


https://www.facebook.com/vladimir.tikhonov.5/posts/pfbid031gdZHB8GvVfDNir16y2KcDZbedy6vrUeuQns1joT682sjU6L3XF9zKmsCvLoceNkl


■ 윤 대통령 “이산가족, 가장 시급한 과제…北 거부해도 할 수 있는 일 추진” / 문화일보(2024.09.15.)

https://v.daum.net/v/20240915131328616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이산가족 문제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북한 당국이 인도적 교류조차 거부하는 상황이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먼저 추진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이산가족 찾기를 신청한 13만여 명 가운데 3000여 명이 헤어진 가족을 만나지 못한 채 돌아가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작년에 북미 지역에서 진행한 이산가족 실태 조사를 올해 전 세계로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유엔을 포함한 국제무대에서 이산가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지속해서 촉구하면서 협력의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산가족의 날은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고,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지정된 날이다. 지난해 3월 발효된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이산가족법)에 따라 추석 이틀 전을 이산가족의 날로 기념하게 됐다.


#윤석열 #남북관계파탄 #대북전단 #대북확성기 #전쟁위기 #이산가족


https://www.youtube.com/post/UgkxnxeuzQ_Q0KxocBPE682jC0C-vyqjrWk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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