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핵관이 윤석열을 펄펄 끓는 솥에 삶아 먹는 꿈’
전우용 선생님 페이스북 글
‘윤핵관이 윤석열을 펄펄 끓는 솥에 삶아 먹는 꿈’
김건희의 ‘펄펄 끓는 솥’ 꿈에 대한 명태균의 해몽이랍니다.
‘펄펄 끓는 솥’에 사람을 삶아 죽이는 형벌을 ‘팽형(烹刑)’이라고 하는데, 백성을 수탈해 사복을 채운 탐관오리들에게 집행하는 형벌이었습니다. 전국시대 제나라 위왕은 탐관오리뿐 아니라 그를 ‘훌륭한 관리’라고 칭찬한 자들까지 함께 팽형에 처했습니다.
형벌이 너무 잔인해 조선시대에는 삶는 시늉만 한 뒤 풀어주는 ‘명예형’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도 가족들은 장례를 치러야 했고, 친지들은 죽은 사람으로 취급해야 했습니다.
서울의 팽형 집행 장소는 ‘은혜로운 정치를 베푸는 다리’라는 뜻의 ‘혜정교(惠政橋)’ 옆이었습니다. 탐관오리를 처벌하는 것이 곧 '은혜로운 정치'라는 의미였습니다. 영조는 탐관오리를 팽형에 처하는 이유에 대해 "백성들이 그의 삶은 고기와 뼈를 보고 싶어 하는 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펄펄 끓는 솥’ 꿈에 대해 옛날 판수라면 이렇게 해몽했을 겁니다.
“팽형을 당할 꿈이니 나랏돈을 빼돌리거나 뇌물 받을 생각은 절대로 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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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post/UgkxgGS-ujgQxrnHLGIrV2tw6W9u_X8roI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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