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께서 의료대란과 관련하여 ‘국민 이길 권력은 없다’고 말씀하시었답니다.
송요훈 MBC 기자 페이스북 글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께서 의료대란과 관련하여 ‘국민 이길 권력은 없다’고 말씀하시었답니다. 의사들이 국민을 이길 수 없다는 게지요.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라고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문재인 정부가 추진했던 400명 증원보다 조금 높여 1000명 안쪽으로 증원했더라면 의사들의 집단 반발도 없었고 지금과 같은 의료 대란도 없었을 겁니다.
윤석열 정권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과거의 조폐공사 파업 유도 사건과 유사하다고 봅니다. 의사들을 자극하여 집단 반발을 유도하고 검찰을 앞세운 강경 대응으로 의사들을 제압하면 ‘디올백 선물’ 등 김건희 악재로 등을 돌린 민심을 한 방에 되돌릴 수 있다고 판단했을 겁니다.
그래서 합리적 근거도 없이 설 연휴를 앞두고 ‘의대 정원 2000명 대폭 증원’을 발표한 거지요. 의사들에 대한 국민 다수의 반감이 컸으므로 위기 탈출의 해법이고 총선 승리의 비법이라고 자축하며 샴페인부터 터뜨렸을 겁니다.
의료 대란을 자초한 책임이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의사집단을 겨냥하여 ‘국민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을 한 건, 어불성설이지요. 제 얼굴에 침 뱉는 것이고 자기 부정입니다. 오죽하면 아스팔트 우파 단체에서조차 탄핵을 경고하는 광고를 냈을까요.
국민을 이길 권력은 없다면서 국민 다수가 동의하는 김건희 특검법, 채 해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남발하는 대통령, 이쯤 되면 국민과 한번 붙어보자는 거죠?
#윤석열 #의료대란 #의료붕괴 #거부권남발 #탄핵
https://www.youtube.com/post/UgkxE4zB5Tgud6uEArpMVu1U2wtKZxuXnb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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