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의 논조는 한결같이 '기승전 이재명 죽이기'
송요훈 MBC 기자 페이스북 글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드디어 반환점을 돌았답니다. 국어사전을 다시 쓰더라도 지금 같은 상황에서의 반환점은 절반이 지났다는 의미가 아닌 빌려 쓴 물건을 반납한다는 의미의 반환이면 참 좋겠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손대는 모든 걸 망가뜨릴 것 같습니다.
한때는 제발 내 말 좀 들으라고 비판으로 포장한 읍소를 하던 조선일보가 요즘은 동업자 언론, 후견인 언론을 넘어 친위대 언론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11월 7일의 '아무튼 하여튼 어쨌든 사과' 기자회견 이후로는 더욱 그렇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무튼 사과했고 잘하려고 애쓰고 있다, 문제는 이재명이고 민주당이다... 조선일보는 윤석열 정권의 운명은 집권 능력이 아니라 정적 제거에 달려있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조선일보의 논조는 한결같이 '기승전 이재명 죽이기'입니다.
조선일보가 후견인 언론이 아닌 감시견 언론이었다면, 이명박도 박근혜도 감옥에 가지 않았을 겁니다. 유권자들이 무엇엔가 홀려 상식에 반하는 투표를 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민주주의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법원이 민주주의를 수렁으로 밀어넣는 악역을 행하지 않기 바랍니다.
#조선일보
https://www.youtube.com/post/Ugkxf0d0LI20ZV-WVh3V44KSzX0d0yZnN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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