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여론조사비 입금 석 달 뒤, 대구시 공무원 채용
뇌물 혐의 추가된 홍준표
홍준표 여론조사비 입금 석 달 뒤, 대구시 공무원 채용 / 뉴스타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07/0000002496
2021~2022년도에 홍준표 시장 관련 여론조사비 4천여 만 원을 대신 납부한 인물이 홍 시장의 당선 직후 대구시 공무원으로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타파는 검찰 수사기록과 강혜경 씨의 계좌 내역 등을 교차로 확인해서 이 같은 사실을 파악했다.
지금까지 언론에 알려진 건, 홍준표 관련 여론조사를 명태균 씨에게 의뢰한 인물이 홍 시장의 아들 친구인 최용휘 씨, 그리고 홍 시장의 측근 박재기 전 경남도시개발공사 사장 등 두 명이었단 것이다. 두 사람 모두 명태균 측에 차명으로 여론조사비를 입금한 사실도 이미 드러났다.
뉴스타파 취재 결과, 최용휘 씨의 경우 단순한 차명 입금이 아니었다. 최 씨를 대신해 미래한국연구소에 여론조사비 4,370만 원을 입금한 사람은 박모 씨였다. 그런데 박 씨는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 다음 달인 2022년 7월, 대구시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돼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다.
만약 박 씨가 여론조사비를 대납한 대가로 공무원이 됐다면, 홍 시장에게 뇌물 혐의(수뢰후부정처사)가 적용될 수도 있다는 게 법조계의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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