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 "교황님, 평안히 쉬소서"
이재명 후보 페이스북 글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투병 끝에 선종하셨습니다.
소식을 듣고 잠시 일손이 멎었습니다.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하느님 곁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
교황님은 그리스도의 정신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가톨릭교회는 물론, 전 세계에 큰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보여주신 관심을 기억합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게 세례 주시며 슬픔을 위무하시던 모습도 잊을 수 없습니다.
선종 전날 성 베드로 광장에서 부활절을 축하하며 남기신 말씀도 “전쟁을 끝내라”는 메시지였습니다.
세상은 여전히 전쟁과 갈등, 불평등과 빈곤으로 신음하고 있지만, 교황님은 더 나은 세상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희망을 주셨습니다.
"정치는 공동선을 위한 가장 높은 형태의 자선입니다. 정치는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것"이라던 교황님의 말씀을 가슴에 되새깁니다.
사회적 약자와 가난한 이들을 위해 더 많은 정치인들을 허락해 달라던 교황님의 호소를 제 삶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빛을 찾고, 절망 가운데 희망을 심는 일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소명입니다.
교황님, 평안히 쉬소서.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