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빠루 들고 드럼통에 들어갈’이라는 새 욕설이 생길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게 저주형으로 쓰일지 모욕형으로 쓰일지는 단정할 수 없지만.
전우용 선생님 페이스북 글
물리적 폭력이 적은 문화권에서 욕설이 발달한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욕설이 다양한 문화권에 속하는데, 제미랄, 제기랄 등의 모욕형이든 염병할, 육시랄 등의 저주형이든 대개는 서너 글자의 짧은 욕설이 통용됐습니다.
하지만 ‘염병막살이 삼년에 똥물 한 바가지도 못 얻어 쳐먹을 놈’ 같은 서술형 욕설도 더러 있었습니다.
물론 욕설도 시대에 따라 변합니다.
어쩌면 ‘빠루 들고 드럼통에 들어갈’이라는 새 욕설이 생길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게 저주형으로 쓰일지 모욕형으로 쓰일지는 단정할 수 없지만.
#나경원 #빠루 #드럼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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