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조국, 사면·복권 필요…가족이 받은 형벌 너무 과해"
'친명 좌장' 정성호 의원의 발언... 조속한 사면·복권을 부탁드립니다.
정성호 "조국, 사면·복권 필요…가족이 받은 형벌 너무 과해" / JTBC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44340
'친명 좌장'으로 불리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12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사면·복권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우리가 조국 전 대표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나 그의 아들딸들이 받았던 형벌을 보면 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게 하나의 사건인데 그 배우자가 받았던 형, 조국 전 대표가 받았던 형, 자녀들은 고졸로 전락해버리고 대학원도 취소되고 했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체적인 양형이 너무나 불공정한 것"이라며 "저는 다른 걸 떠나서 그런 측면에서 형벌의 균형성의 측면에서 어쨌든 그런 게 필요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적인 고려 말고 조국 전 대표나 그 가족이 받았던 형들, 그런 처벌들이 다른 일반적인 것과 너무 불균형한 것 아니겠나"라며 "너무 과도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정 의원의 주장처럼 조 전 대표에 대한 사면론은 최근 여권 일각에서 조금씩 부상하는 모양새입니다.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이 조국 수감 전 최단기간 사면하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한 데 이어, 박지원 민주당 의원도 지난 10일 YTN라디오에서 "저도 조 전 대표가 감옥 갈 때 우리가 정권 교체해서 사면 복권 받아서 같이 정치할 날을 기다리자 하는 얘기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조국혁신당도 어제(11일) 우상호 정무수석을 접견해 조 전 대표에 관해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재관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정치검찰로 인해 피해를 본 분들에 대한 회복이 필요하다는 걸 전달했다"며 "우 정무수석 역시 그 점에 깊이 공감하셨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당사자인 조 전 대표는 오늘 공개된 한 언론과의 옥중 서면 인터뷰를 통해 "독방에서 겸허한 마음으로 과거에 대한 성찰과 미래에 대한 구상에 집중하고 있을 뿐"이라며 "(사면) 대상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 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조국 #사면 #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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