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박스쿨로 간 나랏돈…‘자유총연맹’ 손잡고 구청 예산도 노렸다
나랏돈이 여론 조작과 ‘극우 어린이 만들기’에 동원된 정황
반국가 관변단체 자유총연맹 압수수색하고 관계자 전원 구속해야
리박스쿨로 간 나랏돈…‘자유총연맹’ 손잡고 구청 예산도 노렸다 / 뉴스타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07/0000002733
자유총연맹-리박스쿨 '연결고리'... "신년업무 계획에 '리박스쿨'"
리박스쿨 손효숙 “자유총연맹 청년자문위원 20명 내가 추천”
윤석열 정부 들어 자유총연맹 보조금 30% 이상 증가
“지자체 보조금 받아 강사료 지급”…리박스쿨, 예산 지원 시도 정황 드러나
윤석열 정부 시절 정부 보조금 지원이 대폭 늘어난 한국자유총연맹(자유총연맹)이 조직적 댓글공작을 벌인 극우 성향 단체 '리박스쿨' 운영에 관여한 정황이 포착됐다.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 구청 등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교육료 명목으로 재정적 지원을 시도한 단서도 찾았다.
자유총연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보조금 지원이 크게 증가한 대표적인 보수 관변단체다. 2023년 윤 전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24년 만에 창립 기념식에 참석한 데 이어 이듬해에도 찾아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는 거짓 선동과 싸우고 정의와 진실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리박스쿨과 함께 '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 손가락 군대(자손군)'이란 댓글공직팀을 운영한 또 다른 극우 성향 단체 '트루스코리아' 대표 정 모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네이버카페에 '2024년 자유총연맹 안보분과위 신년도 업무계획'을 설명하면서 리박스쿨 활동과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를 언급했다. 자유총연맹과 리박스쿨 간 조직적 연계를 의심케 하는 대목이다.
트루스코리아 대표 정 씨는 해당 카페에 '리박스쿨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등을 모집한다'는 글도 올렸는데, 이 모집글에서 리박스쿨 측이 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을 시도한 흔적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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