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내란수괴 '윤건희'를 싸고도는 국민의힘, 해산만이 답입니다.




[사설] ‘윤건희’ 늪에서 허우적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 한겨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61580


국민의힘의 퇴행이 점입가경이다. 윤석열·김건희 부부와 단호히 절연하고 쇄신을 향해 달려가도 모자랄 판국에, ‘윤건희’ 비호의 수렁으로 더 깊숙이 빠져들고 있다.


국민의힘은 대선 참패로 매서운 국민 심판을 받은 뒤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과 탄핵에 대해 제대로 사과한 적이 없다. 당권을 장악한 친윤석열계 주류는 김용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윤석열 탄핵 반대 당론 철회’ 제안, 윤희숙 혁신위원장의 ‘당헌·당규에 계엄·탄핵 등에 대한 대국민 사죄 명시’ 요구 등 지극히 상식적인 주장마저 잇따라 배척했다.


급기야 김건희씨가 억대의 장신구와 사치품을 받고 매관매직을 한 혐의 등이 드러나 구속된 뒤에도 당 차원의 사과를 내놓지 않고 있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별도로 드릴 말이 없다”고 했고,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특검이 엉뚱한 목걸이로 증거인멸 유무를 논한 것” “무차별적 별건 수사”라며 오히려 특검 수사를 걸고넘어졌다. 당권 주자인 김문수 후보는 김씨 구속이 “헌정사에 유례없는 폭거, 만행”이라고 했고, 장동혁 후보 역시 “정치보복”이라고 거들었다. 유력 당권 주자라는 사람들이 국민 상식·정서와 동떨어진 주장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다. 다수 국민보다 소수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권 시절 세차례나 ‘김건희 특검법’ 통과에 반대하고 거부권 사용을 건의했다. 김씨의 ‘국정농단’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친윤 주류는 “기승전 김건희 여사에 대한 공격, 탄핵몰이”(강승규 의원) 운운하며 비호하기에 급급했다. 지금 초유의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 사태가 벌어진 데는 국민의힘의 책임이 매우 크다. 그러나 어떤 반성도 사죄도 없이 여전히 싸고돈다.


윗물이 흐린데 아랫물이 맑을 리 없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에서 ‘탄핵 찬성’ 후보를 향해 “배신자”를 연호하며 소란을 피운 학원 강사 출신 극우 유튜버 전한길씨에 대해 가장 가벼운 징계인 ‘경고’를 내리는 데 그쳤다. 전씨가 외치는 ‘윤 어게인’에 대해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경쟁적으로 지지·옹호하는 비정상적 상황이 엄정해야 할 당 기구의 결정까지 뒤흔든 것이다. 두 후보는 17일 2차 티브이 토론회에서도 “(윤 전) 대통령에게 이런 식으로 하는 건 야만 국가” “계엄에도 하나님 뜻이 있다” 같은 황당한 주장을 쏟아냈다.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은 ‘구제불능’이라는 국민의 혹독한 평가와 심판에 직면하고 말 것이다.


https://www.youtube.com/post/Ugkxq-RIz1jBdQCAyCudjxd2qbryP59snIJ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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