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경호처, 군인 동원해 관저에 해태상 설치 정황
별 짓 다 한 미친 김건희
[단독] 윤석열 경호처, 군인 동원해 관저에 해태상 설치 정황 / 한겨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68461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입주하던 무렵 대통령경호처가 군인을 동원해 해태상을 관저에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한겨레 취재 결과, 2022년 11월께 김종철 당시 경호처 차장의 지시로 군인들이 무릎 높이의 해태상 2점을 한남동 관저로 가져왔다고 한다. ‘해태상 이동 작전’은 비밀리에 진행됐다. 당시 상황을 잘 아는 관계자는 한겨레에 “해태상 설치 목적은 풍수 등 이유였고 보안 유지를 위해 군이 동원된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해태상을 옮겨온 이동수단도 군 차량이었다고 한다.
실제 해태상은 관저로 옮겨질 당시 외부 노출을 막기 위해 천에 둘러싸여져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옮겨진 해태상은 관저 1층 캐노피(돌출 지붕) 위에 설치됐다. 해태상은 보통 액운이나 화재 등을 막기 위한 풍수적 목적으로 건물 입구 등에 설치한다.
이 과정을 김 전 차장이 주도했는데 해태상 설치를 김 전 차장 혼자 계획했을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관저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머물기 위해 마련된 공간인 만큼 실제 거주자의 뜻이 크게 작용했을 수 있다.
김 전 차장이 풍수지리상의 목적으로 관저에 설치할 해태상 이동에 군인을 동원했다면 이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 판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군 부대의 고유 임무와 무관하게 동원된 것이라면 법리적으로 직권남용의 구성 요건에 해당할 여지가 있다”고 짚었다. 군인을 동원한 해태상 설치가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는 이유다. 특검팀은 2023년 8월 윤 전 대통령 휴가 기간 해군 지휘정인 ‘귀빈정’에서 선상 파티를 한 사건과 관련해서도 김 여사와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을 대통령경호법의 직권남용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한겨레는 당시 해태상 관저 설치 및 군인 동원 여부 등을 묻기 위해 김 전 차장에게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김 전 차장은 답변하지 않았다.
https://www.youtube.com/post/UgkxJj5uOVoopuQd-xk64R0nG9Chd0jyvFJ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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