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맥아더 동상 찾아가 고개 숙인 국힘, 왜 그럴까




사대주의 노예근성에 절어 있는 내란당 매국노들


6년 만에 맥아더 동상 찾아가 고개 숙인 국힘, 왜 그럴까 / 오마이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90570


"이승만·박정희 대체할 새 상징... 궁여지책·맹목적 숭배"


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인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은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당내 간판으로 삼았던 이승만·박정희가 더 이상 힘을 못 쓰게 되자 새로운 상징을 찾은 것 같다"라며 "보수 세력의 반공·친미적 정체성을 고려하면 맥아더라는 이미지를 붙잡은 셈"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 시절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시에서도 이승만과 함께 트루먼·맥아더를 배치한 사례가 있었다"라며 "그 나름대로의 내적 연관 관계를 설정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짚었다.


또 그는 "박정희는 박근혜 정권 붕괴와 함께 힘을 잃었고, 이승만 역시 윤석열 정권에서도 정치적 영향력이 크지 않다"라며 "결국 강한 미국, 우리를 구원해 줄 미국이라는 믿음을 반영한 것이고, 트럼프에 대한 신앙적 지지와도 연결된다. 살아 있는 트럼프 대신 그 연원으로서 맥아더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해석했다.


심 소장은 이 같은 움직임을 보수 정당의 "궁여지책, 혹은 맹목적 숭배에 가깝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과거 보수 정권의 레토릭은 미국·일본과 손잡으면서도 결국 민족 자주와 자존을 지킨다는 명분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설득력이 통하지 않는다"라며 "차라리 인천 자유공원 자체를 3·1운동과 임시정부 전신인 한성정부 수립 대회가 열린 장소라는 역사적 의미로 재정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제안했다.


그는 맥아더 장군 동상에 대해 "고증도, 역사적 가치가 부족한 독재시절 유물에 가깝다"라며 "어느 나라가 남의 나라 장군 동상을 세워 기리는가? 정상적인 일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시대성은 있으니 보존하되, 다른 박물관 등으로 이전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라고도 부연했다.


https://www.youtube.com/post/UgkxzXQvjrnbb-BBPpqtJDQikTAblVe7l_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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