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의원 "극우 현수막의 배후, 신천지 신도이자 오세훈 시장 지지 조직의 임원이었습니다"
박주민 의원 페이스북 글
<극우 현수막의 배후, 신천지 신도이자 오세훈 시장 지지 조직의 임원이었습니다>
지난주 <극우와의 전쟁>을 선포 그 첫 행동으로 ‘극우·혐오 현수막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서울 전역의 불법 현수막 철거를 추진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500건에 가까운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각 구청에 신고와 법적 검토 공문을 발송했고, 종로·광진·서초·영등포구 등에서는 실제 철거도 이뤄졌습니다.
극우 현수막을 다량으로 게첩하는 주체에 대해서도 조사해봤습니다. 접수된 혐오 현수막들은 대부분 ‘내일로미래로’라는 당의 이름으로 걸려있었습니다. 내일로미래로는 그간 ‘검찰개혁은 북한의 지령이다’, ‘실종자가 급증했으니 몸조심하라’는 혐중 현수막, 유괴․납치․장기적출 등의 현수막을 건 ‘혐오 현수막 정당’입니다.
그 배후도 추적해봤습니다. 선관위에 등록된 내일로미래로 당의 대표는 최 모씨와 정 모 씨 두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입수한 내부문건에 따르면, 정 모 씨는 오세훈 시장의 지지후원 조직으로 알려진 ‘공정과 상생학교’의 임원으로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정 모 씨는 신천지 신도였습니다. 2023년 신천지 수료식에서 ‘기성신학과 신천지 계시신학이 하늘과 땅 차이’라며 수료식 무대에 대표로 올라 발언하는 영상도 존재했습니다.
지난 복지위 국정감사를 통해, 공정과 상생학교의 김철수 상임고문은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되어 코로나 확산 주범이었던 신천지에 코로나 방역 유공이라며 수많은 상을 수여한 바가 드러났습니다. 당시 김철수 회장은 국회에 나와서 신천지는 꼴도 보기 싫어한다고 했지만, 정작 신천지 신도를 임원으로 둔 오세훈 지지 모임에서 함께 활동을 했던 것입니다.
게다가 서울시는 지금까지도 부정선거, 인종차별과 혐오, 시민의 불안을 조장하는 극우 현수막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제재도 가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오세훈 시장은 6.3 대선 직후, 극우 부정선거론자 모스 탄을 수천만원 세금을 들여 국내로 불러들이려 했습니다.
도대체 오세훈 시장은, 공정과 상생학교는 물론이며, 극우 세력과는 무슨 관계입니까? 신천지랑은 또 무슨 관계인 것입니까?
오세훈 시장은 극우 현수막 세력과 어떤 관계인지 명확하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이라도 시민들 시각테러 하는 극우 현수막에 대한 즉각적이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십시오.
만약 그렇지 않고 지금처럼 계속 침묵한다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들과 특별한 관계라는 의혹을 지울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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