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재명 대선 공약 지원 의혹’ 전 국방연구원 원장 기소
정치검찰의 끝없는 이재명 대표 탄압 #검찰해체 검찰, ‘이재명 대선 공약 지원 의혹’ 전 국방연구원 원장 기소 / 한겨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8935 검찰이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국방 분야 선거공약을 개발해줬다는 혐의를 받는 한국국방연구원(국방연·KIDA) 전 원장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부장 박지훈)는 김윤태 전 한국국방연구원장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국방연 소속 연구원 3명을 약식기소 처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후보 쪽 청탁을 받고 국방 분야 정책공약을 만들어준 혐의 등을 받는다. 검찰은 이들이 김정섭 세종연구소 부소장 부탁을 받고 이재명 후보의 국방 분야 선거공약 개발에 가담했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이날 김 부소장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 부소장은 대선 때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방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의혹에 연루된 국방대학교 ㄱ교수는 김 부소장과 공모관계에 있다고 보고, 국가공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겼다. ㄱ교수는 당시 국방대 소속 교수로서 특정직 공무원인데도 민주당 당원으로 가입한 혐의 등을 받는다. 검찰은 ㄱ교수와 김 부소장이 이재명 후보의 정책 자문과 공약·정책 개발을 위해 함께 회의를 한 점 등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해 1월 국방부 산하 공공기관인 국방연이 대선 특정 후보를 위해 국방공약을 작성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관련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수사 의뢰를 받은 검찰은 강제수사에 착수해 1년여간 수사를 이어왔다. 감사원 감사보고서를 보면, 김 전 원장은 2021년 3월 말 이재명 후보를 돕던 김 부소장으로부터 “이재명 후보를 위한 국방 정책공약을 개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김 전 원장은 이후 김 부소장에게 국방연구원 소속 직원을 추천하거나 소개하는 ...